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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총력전…버스킹·레이저·SNS로 응원"

도도 기자 2023. 11. 2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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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며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응원 총력전에 돌입했다.

 

지난 19일, KT&G 상상마당 부산에서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버스킹이 개최되었다. 상상마당 부산이 배출한 6개 팀 중 'minƵu(밍글)', '수연' 등이 참가하여 박람회 유치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이 행사는 26일에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25일 저녁에는 상상마당 부산 건물 외벽에 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메시지를 비추는 레이저 퍼포먼스가 예정되어 있으며, 22일부터 27일까지는 '부산에서 2030 엑스포가 열리면, ~'이라는 주제로 SNS 채널을 활용한 '미디어파사드 백일장'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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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국 상상마당 및 상상플래닛 등 오프라인 장소와 KT&G의 모든 SNS 채널을 통해 세계박람회 유치를 홍보하는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KT&G는 이전부터 세계박람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왔다. 상상마당 부산은 '페스티벌 시옷'을 통해 대형 현수막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전국 상상마당 5곳과 상상플래닛, 전국 영업기관 115개소에 부산 갈매기를 의인화한 '부기' 캐릭터 조형물을 배치했다. 또한 전국 영업차량 885대에는 박람회 유치 응원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 꾸준한 홍보에 나섰다.

 

해외에서도 KT&G는 인도네시아에 운영 중인 청년 지원 공간 '유니브존'에서 홍보영상을 상영하고, 인니 한국어학당, 직업훈련센터 및 주요 해외 법인 및 공장에 응원 현수막과 배너를 설치하는 등 해외에서도 세계박람회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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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의 관계자는 "세계박람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 이미지 제고 등 여러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며 "얼마 남지 않은 최종 선정일까지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전사적인 응원 총력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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