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상품 권유방식 문제땐 손실 책임분담 기준 마련 검토 - 라임·DLF 보상 재현 가능성 서울 금융당국이 홍콩 항셍중국기업지수(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 판매와 관련하여 은행들에 대한 책임 분담과 보상 가능성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높은 손실 예상에 따라 손실 책임분담 기준을 마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따라 라임과 DLF와 관련된 보상 사례를 참고하여 피해를 입은 투자자에게 일정한 보상을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 홍콩H 조치에 면피로 들려…파생상품 총량규제 손본다 금융당국이 홍콩 H지수 ELS 관련 대규모 손실 가능성에 대비하여 은행들에 대한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이번 조치의 중심에는 손실 책임의 명확한 기준과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