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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3

추경호 부총리 "공급망 위험 확대"…'공급망기본법' 통과로 대응 강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품목들의 공급망 위험 요인이 확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11일, 경제안보공급망 관계장관회의에서 발언한 추 부총리는 공급망기본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이를 통해 정부의 공급망 리스크 대응력과 회복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획재정부는 이날 관계장관회의에서 공급망기본법 후속 조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공급망 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장과 경제·안보 전문가를 포함하여 운영되어 공급망 안정화와 위기대응 정책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할 것이다. 공급망 안정화 정책과 관련된 계획은 내년 하반기에 확정되며, 그에 따라 각 부처는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공급망 기획단도 조직되어 공급망 위원회의 업무를 지원할 것이다. 또한,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공급망 선..

이슈&사건 2023.12.12

SK텔레콤의 AI 스피커 기반 두뇌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 치매 이환율 낮추는 효과 확인

SK텔레콤은 부여군에 거주하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예방 사회성과 보상(SIB)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에서 사용된 AI 스피커 기반 기억훈련 프로그램 '두뇌톡톡'은 경도인지장애 노인들에게 인지치료와 함께 제공되었다. 조사 결과, 사업 기간 동안 약 1명만이 치매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간 치매 이환율인 약 15% 수준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치였다. 이에 일산백병원은 '두뇌톡톡'의 효과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SK텔레콤은 이를 바탕으로 '두뇌톡톡' 기반 사회성과 보상 사업이 고령화가 진행되는 지자체들에게 인적·물적 부담을 줄이고 노령화 사회에 대비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방안에서는 사업이 성공한 후에 예산을 투입하는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효율적인 추진이 ..

이슈&사건 2023.12.11

"포털뉴스 검색매체 제한 논란, 뉴스검색, 인터넷신문협이 법적대응 검토 중"

카카오의 뉴스 검색 서비스 변경에 따른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23일, 포털 다음 뉴스 검색 시 1200여개에 달하는 검색제휴 언론사들을 배제하고 150여 곳에 불과한 뉴스 제휴 언론사(CP) 기사만 노출되도록 기본값을 변경했습니다. 이로 인해 검색 제휴 언론사들은 "뉴스 유통을 막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으며, 언론학계에서도 언론 다양성 후퇴와 정부 통제 강화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이 변경에 대해 5월부터 6개월간의 실험을 통해 뉴스제휴 언론사의 기사가 전체 언론사의 기사보다 높은 검색 소비량을 보인 데 따라 기본값을 변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뉴스제휴 언론사의 기사가 더 많이 노출되는 것이 사용자의 선호에 따른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이 조치에 대해..

IT&과학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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