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 조민씨, 유튜브 채널 '쪼민상담소 개소' 영상 공개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딸인 조민씨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쪼민상담소 개소'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서 조민씨는 자신의 구독자들로부터 받은 고민에 대한 답변과 조언을 하며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먼저, 조민씨는 고등학생으로부터 받은 성적 스트레스에 대해 조언을 주었다. 그녀는 한국 수능을 준비한 적은 없지만, 한국 수능 최상위 성적을 대단하게 생각한다고 말한다. 그녀의 조언은 '1등 아니면 안 된다'는 사람들보다는 상위권, 점수권으로 생각하는 것이 좋다는 것이었다. 또한, 항상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 될 것이라는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조민씨는 또한 20대의 여유가 없는 취미활동을 추천하는 질문에 대해 다양한 답변을 하였다. 그녀는 학식으로 끼니를 해결하면서 카페에 가거나 전시회를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였다. 데이트하거나 새로운 영감을 얻을 수 있는 경험들을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민씨는 교육 시스템이 잘못되어 있어 '하고 싶은 게 없다'는 고민을 가진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경험을 해보라고 조언했다. 그녀는 또한 부모님의 기대와 억압으로 힘들다고 느끼는 사람들을 위해 부모님이 항상 돌아갈 곳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기대와 압박을 받는 것이 아이들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멘탈관리에 관해서도 조민씨는 자기 잘못과 남의 잘못을 잘 구분하고 남의 잘못이면 자괴감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는 조언을 제시했다. 또한, SNS에 올라오는 사진들에 위축된다는 사람들에게는 과시형 콘텐츠가 많아져서 그럴 수 있다면서,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하고 행복함을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현재 이 영상은 조회수 7만8000여 회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조민씨는 입시비리 혐의로 법정에 출석한 후 "혐의는 인정한다"고 밝히면서 이번 공소 제기는 절차상 무효로 공소기각 판결을 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그녀는 재판에서 성실히 대응할 것을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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